- 행정대학원 정유정 학생, '못난이 농산물 키트 제공 정책' 제안
△‘2025 화성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유정 학생(가장 왼쪽)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과 정유정 학생(건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졸업)이 지난 9월 20일 ‘2025 화성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유정 학생은 팀명 ‘화성 못난이’의 일원으로 참가해, ‘오늘도 밥 잘 챙겨먹농(農) - 청년 1인 가구 못난이 농산물 키트 제공 정책’을 제안해 최고상을 받았다.
해당 정책은 지역에서 재배된 로컬 푸드 중 등급외 판정을 받은,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을 청년 1인 가구에 소용량·실속형 식재료 키트로 제공하고, 직매장 유통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판매 루트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화성 못난이’팀이 수상한 최우수상 1건을 포함해 총 22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유정 학생은 “현장에서 체감한 청년의 식생활과 건강 문제를 정책으로 해결하고 싶었다”며, “새내기 사회인으로서 행정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만큼, 일과 학업을 성공적으로 병행하며 정책 설계·평가 역량을 키우고,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공공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 KU NEWS > 건국대 소식 > People (URL: https://lrl.kr/dEwl8)